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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티비티 | 2015년 3월 1일 Abbotsford & White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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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PTOUHAK 작성일15-03-02 11:54 조회24,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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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애보츠포드시에서 펫쇼가 한다고 해서, 이리지러 학생분들이랑 번개를 했습니다.
( 현재 학교 안다니는 학생분들 모시고 간거라, 학교다니고 있는 나의 학생들은 섭섭해 하지 마시길.ㅎㅎㅎ)
 
엑스포라인의 종착역인 킹죠지 스테이션에 모여서, 벤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약 30분 정도 운전 후에 도착 한 곳은 애보츠보드 공항옆에 위치한 Tradex 전시관이 었습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로 꽉 차있던 전신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펫 전시장이라기 보다는
펫 용품 전시장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점은 이쁜 강아지들과 TV에서만 볼수 있던 고양이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아고,
아울러 양서류와 거북이 그리고 새끼 돼지도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번은 갈만한데 두 번은... 글쎄요.. ㅎㅎㅎ
입장료는 12불 입니다. 그리고 주차비는 6불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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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반정도 관람을 한 후에, 저녁 먹기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와이트락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와이트 락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요 사진 보시면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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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하얀 큰 돌덩이(?) 가 해변가에 딱 위치하고 있습니다. 
재밌는점은 매년 저 돌에 하얀색으로 페인트로 칠하다네용.ㅋㅋㅋ
다들 용기내서 끙끙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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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는 신나게 올라갔으나, 내려올때는 멘붕걸린 학생분들
동영상으로 찍어났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_^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방파제까지는 못가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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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좋은 시간 보내고 왔네요. 좋은 동생들과 콧구멍에 바람도 넣고
맛난것도 먹고. 아참 마지막 사진은 써리에 있는 한국 고기 부페에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돈을 아끼실려면 점심때 가시면 가격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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