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후기

3개월의 아일락(ILAC)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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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미 작성일14-02-24 21:00 조회19,8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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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8월 갑작스럽게 캐나다로 떠나기로 됐어요. 하지만 한한기 등록금과 맞먹는 돈을 내는 학원은 아무데나 다닐 수 없다! 해서 열심히 고민하다가 ILAC 학원에 3개월을 등록하게 됐답니다.
 
아일락 학원은 밴쿠버에서도 대규모인 큰 학원인데요.
 
레벨이 17단계로 매우 세분화 되어있어요~! 시험도 이 주마다 치뤄지므로 처음엔 빡세다~ 하고 느끼실지도 몰라요!
게다가 ESL 수업의 시험은 한국 학생들에게 생소한 형식이라 첫 달 첫 시험 문제지를 받는 순간 멘붕이~~! @@
하지만 이 시험으로 레벨업을 해야지 하는 목표를 세우면 수업 참여도 열심히 하게되고 하나하나 새로운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면서 매달 레벨업 하는 재미도 느끼고 영어실력도 쑥쑥 올라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있답니다~!
게다가 성적이 매우 좋으면 월반하듯 훌쩍 올라갈 수 있으니 열심히 하는 동기가 되겠죠?!
참고로 전 3달 만에 하이어드벤스로 졸업하는 쾌거를..!!! 다들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아일락은 레벨만 다양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어요~!
메인클래스로는 ESL, 토플, 아이엘츠, 비즈니스 수업까지!
그리고 일렉티브 클래스라고 해서 매주 화,목요일 점심시간 이후에 하는 수업이 있는데 이 수업은 더더욱 세분화 되어 자신이 더욱 발전시키고 싶은 분야의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예로 Listening&Writing, Pronuciation, Vocabulary 등 한 분야에 중점적으로 골라서 들을 수 있어요~! 전 Pronunciation 수업을 들었는데 발음 교정에 매우 도움이 되었답니다.
들리는 소문엔 드라마ㅇㅇ이라는 수업이 있어 갔더니 대본을 읽고 직접 연기를 하는 수업을 한다네요!
이처럼 ILAC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학원입니다!
개인적으론 파워클래스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듣는다면 아일락의 번역 수업을 한번은 들어보시기를 추천해 드려요~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전문적인 번역수업을 가르치지는 않지만 한국인 출신 선생님께서 한국인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표현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답니다!
참고로 혹시나 수업이 자신과 안맞다, 분위기가 섞이기 힘들다.,..! 주저하지말고 바꾸세요!!
처음이니까 그렇겠지, 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아닙니다. 특히나 한국 학생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우린 공부하러 왔지 도 닦으러 온거 아녜요! 분위기 파악하는데 3일에서 일주일이면 충분해요! 절대 괜한 신경전으로 시간낭비 돈낭비에 맘고생하지 마시길 바래요ㅠ
 
이때까지 수업에 대해 말씀드렸고요, 이게 다면 재미없겠죠?
아일락은 또 매달 자체적으로 엑티비티 달력을 만들어서 그 달의 메인 이벤트들을 안내 해줘요. 덕분에 이번달은 어떤 휴일이 있는지, 무슨 활동을 할 수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매일 학원-집, 학원-도서관-집 하다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유학생활에 가끔 기분전환은 필요하잖아요?! 친구들과 모여서 훌쩍 떠났다 오자니 초반엔 정보도 없고.. 그럴 땐 이런 학원 엑티비티를 이용하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이처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아일락학원에서의 3개월 동안 제가 보고 듣고 느낀점을 적어보았어요.
다들 즐겁고 신나는 하지만 목표는 이루는 유학생활을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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