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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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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윤정 작성일15-10-13 16:38 조회16,4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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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B 후기
 
 
저는 해외인턴쉽을 하고싶어서 한국에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GBC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영어 공부도 하고 해외 일 경험도 쌓을 수 있어서 굉장히 매리트 있게 느껴 졌어요.

처음에는 한국에서 다른 유학원을 통해 밴쿠버에 갈 생각이였는데 친한 친구의 소개로 한스 삼촌을 알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밴쿠버에 직접 살고 계셔서 현지 생활이나 학교 등 더욱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저랑 친한 친구하고도 친분이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서 업투 유학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맨처음 공항에 도착 했을 때 픽업도 해주시고 집도 구하기 전이라 한인 민박도 알아서 예약 해주시고 밴쿠버에서 사용할 은행도 데려가서 계좌 만드는거 도와주시고 스카이 트레인 표사는 것 부터 어떻게 타고 다니는지 같이 이동하면서 알려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

GBC 에 대해서도 학원 등록 전 학생들이 직접쓴 후기라던가 학원에서 어떤걸 배우는지 충분한 정보를 주셔서 걱정 없이 등록 할 수 있었어요.

GBC는 영어를 배우러 간다기보단 해외 기업에서 일하기 위한 준비과정? 이라고 보면 될거같아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이런것 보다는 영어 면접 보는 법, 영어로 레쥬메 작성하는 법, 캐내디언들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차이 등 배우는게 일반 학원들하곤 많이 달라요. 어떻게 보면 조금 지루 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학원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인턴쉽을 할 수 있게 짜여져 있어서 괜찮았어요.

저는 면접을 보고 밴쿠버 공항 대한한공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나중에 꼭 항공사에서 일할거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대한항공 사람들이 모두 이민온 한국분들이셔서 한국어도 많이쓰는건 사실인데 같이 일하는 조업사 분들이나 외국 승객분들하곤 영어를 많이 써서 영어 공부도 되고 일하는것도 다양하게 많이 알려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아침에 한국어, 영어 미팅 하는 것에서부터 대한항공 카운터 쪽에서 일하는 것, 오후에 게이트로 들어가서 승객들 맞이하고 비행기 안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 게이트에서 승객들 들어갈 때 도와주고 비행기 뜨는 것 까지 체크하는 일, 짐찾는 곳 으로 내려가서 이민국이나 세큐리티 통과하는 것 도와주는일 그리고 가끔은 비행기 카고나 가방들이 내려가는 벨트 쪽에서도 일했어요. 거의 매일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서 내가 승객이였을 때는 몰랐던 스튜어디스 벙크(침대같은게있어요), 비지니스, 퍼스트 클래스 좌석, 조종석 등을 보고 어떻게 이용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사무실에서는 컴퓨터로 기내식 주문, 비행기 연료량 입력, 멤버쉽 포멧 입력 하는 것 등등 대한항공 사무실에서 전반적으로 작업하는 일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일하는게 많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정말 값지고 뿌듯한 경험이 되어서 만족하는 인텁쉽이였어요 :) 해외인턴쉽 경험 쌓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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