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후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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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엽 작성일14-02-18 17:45 조회15,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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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1년 3월말에 벤쿠버에 도착하여 ILSC와 GBC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ILSC는 다른 어학원들에 비해 다양한 코스의 수업들이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Activity 프로그램이 활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초기에 AP Class 이외에 Grammar와 Vocabulary 수업을 신청하여 처음부터 다시 영어기초를 세웠습니다. AP Class에서도 Grammar를 배우지만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들었으며, Vocabulary 수업에서는 단순히 단어나 숙어를 외우는게 아닌 일상이나 여러상황에서 쓰이는 회화를 바탕으로 공부하였습니다(캐나다 사람들이 자주 쓰는 Slang도 이 수업에서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Vocabulary 수업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저의 경우 AP와 Communication Class중심의 ESL코스를 들었으나, 특별하게 코스를 정하여 Business, TESOL, IELTS, TOEFL, TOEIC등의 수업등을 듣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후 GBC(Gastown Business College)에서 12주간 인턴쉽연계과정을 밟았습니다(참고로 GBC의 인턴쉽은 무급인턴쉽으로 12 or 24 weeks 과정이 있습니다). 12 weeks 과정은 6주간은 학교에서 수업을 나머지 6주는 인턴쉽을 하였는데, GBC에서는 ESL과는 다르게 체계적이며 엄격합니다. 그리고 Presentation 수업이 많았는데 매주 1~2회는 PPT를 만들며 발표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때문에 GBC는 영어실력이 너무 초급이면 입학을 하기가 어려습니다. GBC에서 인턴쉽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저는 한국으로 왔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던 저에게 Hans 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찾아가서 조언을 듣고 대화를 나눌수 있었으며 수업이나 공부에 대한 도움 이외에도, 벤쿠버 생활이 즐거울수 있도록 여행이나 좋은 야외활동 프로그램이 있으면 항상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는 일이 없어도 그냥 지나치가다 들리고 인사하고 얘기하고 그랬습니다. 정말 쌤! 쌤! 하면서 찾았는데 귀찮아하지도 않으시고 항상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Hans 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쌤!!!!!! 한국오면 한번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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